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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XM3 출시 임박 엔진 구성 및 사양 미리 보기

르노삼성 XM3 출시 임박 엔진 구성 및 사양 미리 보기

XM3 상반기 등장 예고

상당히 오랜기간 판매량 부진에서 해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르노삼성이였지만 최근 QM6가 상당한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예전 SM5가 열었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낼듯한 분위기다. 물들어올 때 노 젖는다고 르노삼성은 2020년 신모델들의 대거 투입을 예고 하면서 더욱 기세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2세대 QM3, 전기차인 2세대 조에(ZOE) 그리고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SUV XM3 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XM3는 르노삼성의 부산공장에서 직접 생산될 예정이라 물량공급과 부품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

https://youtu.be/1wNQFNW1vSk

소형 크로스오버 SUV XM3

BMW의 X4, X6 그리고 벤츠의 GLC, GLE 쿠페 처럼 쿠페형 디자인을 하고 있는 X3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디자인으로 지금은 단종된 쌍용의 액티언 이후 등장하는 유일한 국산 쿠페형 SUV가 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서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XM3는 르노의 러시아 시장을 위한 모델인 아르카나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현재 공개된 XM3의 사진들은 정식 출시된 모델이 아닌 컨셉 모델이라서 실제 모습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꼭 이 모습 그대로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독특하고 강인해 보이는 LED 헤드램프의 형상은 르노삼성 모델의 아이덴디티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으면서 후드와 전면부 범퍼에서는 유려한 곡선과 직선의 조합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쿠페형 SUV만의 독특한 측면부 라인을 따라 마무리되는 후면부 디자인까지 과하지 않지만 개성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는 XM3의 디자인인데 개인적으로는 95점 이상 주고 싶다.

XM3 크기 및 엔진 구성 가솔린? LPe?

XM3의 베이스인 르노 아르카나를 살펴보면 전장 4,545 mm, 전폭 1,820 mm, 전고 1,565 mm, 휠베이스 2,721 mm로 현재 국산 소형 SUV 중 가장 큰 기아 셀토스 보다 디자인상 전고가 35 mm 낮은것을 제외하면 전부 XM3가 크다.(전장 +170 mm, 전폭 +20 mm, 휠베이스 +91mm) XM3 실제 모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수치대로면 준중형 SUV인 투싼이나 스포티지보다도 큰 수준으로 이걸 과연 소형 SUV로 분류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조만간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투싼과 스포티지 후속 모델들까지 출시가 된다면 현재 해당 부문 원탑인 셀토스와 요즘에는 조금 힘이 빠져보이는 베리 뉴 티볼리까지 정말 박터지는 경쟁이 펼쳐질 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렇게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도 XM3는 독특한 디자인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다시 단종된 액티언을 끌고와 미안하기는 하지만 투구벌래 같다며 대차게 까이던 쿠페형 디자인이 이제는 잘 먹히는 시대가 되었다.

XM3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디젤 모델은 거의 100%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가장 유력한 사양은 1.6리터급 가솔린 엔진이다. 르노 아르카나에도 장착된 최고출력 114 마력의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인데 이대로 나온다면 경쟁 모델들에게 상대가 되지 못한다. 상위 트림에는 최고 출력 148 마력의 TCe 150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X-트로닉 무단변속기가 들어간 사양도 있는데 이 사양이 훨씬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참고로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간 셀토스는 최고출력 177 PS / 5,500 rpm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 말고도 XM3는 하이브리드 혹은 LPG 모델도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현재 인기 폭발중인 QM6 LPe에 사용중인 엔진(최고출력 140 PS, 최대토크 19.7 kg.m)이 들어가도 좋아보인다. 마지막으로 4륜 구동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 아르카나기 때문에 XM3에도 동일하게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XM3 가격 예측

디자인은 일단 합격 목걸이를 걸어줄 수 있겠고 성능은 아직 모르겠지만 XM3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가격이다. 베이스인 아르카나의 러시아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통해 예측해 보자면 1.6 가솔린 모델은 1,880 만원에서, 1.3 터보 가솔린 모델은 2,280 만원 부터 시작이다. 셀토스의 경우 가솔린 1.6 터보 모델 기준 1,965 만원에서 부터 시작하고 최상위 트림은 2,490 만원 부터다. XM3 가격이 아르카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다면 셀토스보다 100 만원 정도 저렴해지게 되는데 최소한 이정도는 되야 경쟁력이 생길 수 있겠다. 설마 르노삼성이 자신감이 넘쳐 셀토스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버릴 경우엔 XM3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는 않을것이다.

XM3 르노삼성의 원투펀치가 되어줘

최근 정말이지 놀라운 기세로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QM6의 선전이 고무적이다. 또한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판매량은 한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XM3가 가세해서 소형 혹은 준중형 SUV시장에서도 힘을 써 준다면 최근 몇년간 힘들었던 르노삼성 자동차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무엇보다 수입 모델이 아닌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국산 모델이다 보니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조만간 실제 판매 모델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제발 잘 뽑힌 디자인 만큼 실내 디자인도 잘 나와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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