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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아우디

아우디 디젤 SUV 2020년형 출격대기 Q3, Q5, SQ5, Q7 TDI

아우디 디젤 SUV 2020년형 출격대기 Q3, Q5, SQ5, Q7 TDI

아우디 부활의 신호탄 신형 디젤 SUV 출시 준비

디젤 모델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모델 특성상 SUV 차량은 아직 디젤 수요가 더 큰 편이다. 디젤 게이트로 몇년간 힘들었던 아우디가 이제 다시 준비를 마치고 그동안 내려놓고 있었던 수입 프리미엄 3사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신모델들의 출시를 예고했다. 그중에서 2020년 초반 출시가 유력한 디젤 SUV 모델들의 국내 환경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선두에 설 예정이다.

현재 시험을 통과한 모델은 Q3 35 TDI, Q5 50 TDI, SQ5 TDI, Q7 50 TDI로 소형, 중형, 대형, 스포츠 모델까지 디젤 SUV 풀 라인업이나 다름없다. 시작부터 좌판에 전부 깔아 놓고 판매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아직 가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시작부터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풀어 시장점유율을 높일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SUV Q3 35 TDI

벤츠의 GLA, BMW X1 시리즈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로 지난 2018년 약 7년만에 풀체인지 된 2세대 모델이다. 그중에서 국내 인증을 마친 Q3 35 TDI는 2 리터 디젤엔진과 7단 DCT가 맞물려 최고출력 150 PS, 최대토크 34.7 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9.2초, 최고속도는 207km에 리밋.

무난한 성능과 연비를 갖추고 있는 엔트리 모델로 유럽사양의 경우 차선이탈경보장치가 기본이며 차선유지보조기능, 전방충돌경고, 후측방경보, 비상브레이크, 트래픽 잼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양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출시된 A6나 Q7을 참고하면 아마 위 옵션들은 전부 포함되어 나올것으로 보인다. 가격대는 4천 만원 초반에서 중반 정도로 예상된다.

중형 SUV Q5 50 TDI 그리고 SQ5 50 TDI

출시된지 3년이 다되어가는 Q5는 2020년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되어 있는 상대적 구형 모델이다. 3 리터급 V6 디젤엔진과 8단 변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86 PS, 최대토크 63.2kg.mf를 뿜어낸다. 제로백 5.9초, 최고속도 237km를 기록한다. 경쟁모델은 X3 30d, GLC 350 AMG 정도. 일반적인 구성이라면 2리터급 엔진을 탑재한 하급 트림과 3리터급의 상급 트림으로 나뉘는것이 보통인데 일단 이번 인증은 고급형인 3리터급 엔진이 들어간 Q5 50 TDI 다.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어도 가격만 좀 예쁘게 책정된다면 엔진 출력빨로 어느정도 판매량은 나올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고성능 모델인 SQ5 50 TDI에는 50 TDI와 동일한 V6 디젤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출력 347 PS, 최대토크 71.4 kg.m를 발휘한다. 터보차저를 돕는 EPC 전동 압축기가 들어가 터보랙이 발생되는 아이들링부터 1,650 rpm의 낮은 rpm 구간에서 힘을 더해주는 장치로 매우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다. 덕분에 제로백 5.1초, 최고속도는 250km/h를 마크할 정도로 상당한 달리기 능력을 갖췄다. 유럽 NEDC 복합연비는 15.1 ~ 14.7km/ℓ 수준인데 파워와 연비 모두 만족스럽다.

대형 SUV Q7 50 TDI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모델은 지난달 출시한 2리터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Q7 45 TFSI와 달리 2019년 7월 진행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지 아직 불분명한데 새로 인증을 받고 출시하는 모델이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 맞지 싶다. 파워트레인은 SQ5와 비슷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갔지만 출력은 다소 낮은 사양이 들어간다. 최고출력 286 PS, 최대토크 63.2 kg.m 6.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41km/h에서 제한된다. 전장이 5063mm가 넘고 휠베이스도 3m에 10mm 모자라는 큰 덩치가 이정도로 달려나가는데 딱히 부족하진 않아 보인다.

2020년 아우디 부활?

수입 브랜드의 SUV들의 가격이 다소 높은편이다 보니 세단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판매량 자체가 적은편이다. SUV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같은 값이면 더 있어보이는 세단을 타게되기 때문이다. 포드의 익스플로러나 지프 레니게이드, 폭스바겐 티구안이 잘 팔리는 이유는 가격대가 국산 SUV들과 비교해서 크게 높지 않으면서도 개성과 상품성을 갖고 있다보니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기도하다.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시 판매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아우디의 입장에서 이번에 새로 들여오는 SUV 라인업들이 그 첨병에 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휘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구성과 함께 공격적인 포지셔닝이 중요하다. 과연 아우디가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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