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with us

국산차/기아자동차

스토닉 구입전 확인해봐야 할 옵션 추천 구성

스토닉 구입전 확인해봐야 할 옵션 추천 구성

초소형 SUV 스토닉

기아의 소형차 프라이드를 베이스로 개발된 초소형 SUV인 기아 스토닉이다. 현대 베뉴와 형제차로 운전이 편리한 SUV라는 점, 경차보다 넉넉한 공간과 출력,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장치들도 대부분 갖추고 있는등 차를 처음 구입하려는 소비자나 아직 운전이 익숙치 않은 초보운전자들에게 추천 하기 좋은 차이기도 하다.

굳이 큰차가 필요 없는 1인 혹은 2인 가구의 운전자에게도 적합한 스토닉이다. 아이가 있더라도 아직 어리다면 등하원용, 마실용, 장보기용으로도 좋다. 단 디럭스급 유모차를 스토닉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에는 다소 빡빡하기 때문에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스토닉 엔진 사양

스토닉은 1.4 리터급 가솔린 MPI 엔진과 1리터급 가솔린 터보 GDi 엔진 두가지로 판매중이다. 출시 초기에는 1.6리터급 디젤 엔진 모델도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된 상태.

엔트리 트림에 적용되는 1.4 MPI 엔진은 최고출력 100 PS / 6,000 rpm에 최대토크 13.5 kg.m / 4,000 rpm을 발휘한다.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15인치 휠, 타이어 적용 기준 복합연비는 12.8 km.

고성능 모델인 1.0 T-GDi 엔진은 최고출력 120 PS / 6,000 rpm에 최대토크 17.5 kg.m / 1,500 ~ 4,000 rpm으로 확실히 MPI 엔진 모델 대비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복합연비도 13.5 km로 17인치가 기본이라 더 큰 휠, 타이어를 적용하고도 연비가 더 좋다. 변속기는 7단 DCT가 적용된다.

스토닉 가격 및 옵션 구성

트림 가격
디럭스 1625 만원~
트렌디 1801 만원~
프레스티지 2052 만원~


스토닉 가격은 기본 MPI 가솔린 엔진 모델 기준이며 트렌디 트림 부터는 힘과 연비가 더 좋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 변속기 옵션(113 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에어백이나 차체제어 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공기압 경보, 후방 주차 보조등 왠만한 안전 사양은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드라이브와이즈 옵션(83만원)을 선택하면 전 트림에서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추가할 수 있다.

차를 운행하다 보면 최소 한 번 이상은 분명 도움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꼭 선택할것을 추천한다. 후측방 충돌경고(39 만원)도 돈 값은 충분히 한다.

스토닉 옵션 추천

가성비로 추천하자면 디럭스 트림에 드라이브와이즈와 후측방 충돌 경고를 추가한 1,747 만원 사양으로 디자인 적인 요소도 제외한 말그대로 가성비에 최적화 시킨 구성이다. 내비게이션은 그냥 스마트폰 내비로 활용하면 된다.

조금더 욕심을 낸다면 편의사양이 조금 더 추가된 트렌디 트림에 안전 사양들만 추가한 구성도 나쁘지 않다. 옵션 구성이 복잡하다 생각된다면 그냥 최상위인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하길.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도 없거니와 구성과 가격에서도 괜찮은 구성이다.

베뉴 대비 아쉬운 스토닉 판매량

형제차인 만큰 베뉴와 스토닉은 옵션이나 구성에서 큰 차이가 나질 않지만 판매량은 10월달 기준으로 베뉴가 2,645 대를 팔아치운 반면 스토닉은 단 381대 판매에 그쳤다. 쏘나타와 K5도 형제차이면서 판매량에 분명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다. 그랜저와 K7 역시 마찬가지.

베뉴가 신차효과가 있다는것을 감안 하더라도 일부 옵션에서 기본사양이거나 추가사양인 부분, 공간적인 부분에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판매량에서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난다는것은 기아차 입장에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More in Other Posts
x

COUNTER

Total :

Yesterday : |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