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집 람보르기니로 FLEX !!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세계 최고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에서 얼마전 진행한 국내 셀럽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에서 찍어온 사진을 공개한다. 물론 본인이 셀럽이라는건아니고 친한 지인이 행사에 참석해서 찍은 사진들이다.다음번엔 직접 가야지 행사장에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를 비롯해 엔트리급(???) 모델인 우라칸과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우르스도 여러대 준비되어 있었으며 원 선회, 슬라럼, 트랙등 다양한 코스를 직접 운행해 볼 수 있었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택시드라이빙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트랙 주행 모드인 코르사도 체험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본인은 셀럽이 아닌 관계로 찍어온 사진과 영상만 볼 수 있었다.언젠간 타고 말꺼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현재 판매중인 람보르기니 중 최상위 트림인 12기통 엔진이 들어간 아벤타도르다.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된 프론트 그릴부터 시작하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특유의 시저 도어만으로도 존재감 끝판왕이다.
6.5리터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740 마력, 최대토크 70.4 kg.m를 발휘한다. 싱글 클러치 자동 7단 변속기가 맞물리며 제로백은 2.9초를 기록한다. 말 그대로 순간이동기름게이지도 순간이동 ~ 수준이다. 전기차가 선사하는 우주선을 타는듯한 가속감도 좋겠지만 등 뒤에서 느껴지는 12기통 엔진의 진동을 느끼며 찢어질 듯한 배기음과 함께 튀어나가는 내연기관 엔진의 선사하는 이런 느낌이 아직은 네바퀴가 땅에 붙어 달려가는 자동차라는 물건에게는 조금더 익숙하지 않을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가격은 5억 ~ 6억원 수준이지만 2019년 11월에만 7대가 팔려 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같은달에 우르스가 13대, 우라칸이 5대가 팔려 총 25대의 람보르기니가 판매되었고 이중 절반 이상은 유튜버들이 사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블로그 따위는 접고 이제 유튜브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람보르기니 중 3 ~ 4억 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저렴한 모델인 우라칸이다. 가격이 괜찮다 보니 출시 당시에도 전세계적으로 700대 이상 예약 판매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선주문만 20대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
5.2 리터 V1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640 PS, 최대토크 61.2 kg.m에 달한다. 제로백은 2.9초로 람보르기니 최초로 매칭된 자동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빠른 변속 타이밍으로 제로백이 아벤타도르와 비슷하거나 간간히 조금더 빠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뭔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연비는 국내기준 복합연비 6.6 km/ℓ 수준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를 기반으로, 최신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이 결합되어 1세대 우라칸 대비 공기 흐름이 5배나 개선되었고 실내에는 8.4인치 터치스크린도 들어가 있다.
람보르기니 사러 ㄱㄱ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 구석에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하나쯤은 품고 있을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꿈일 뿐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한번 노려볼만한 목표점이 될만한 가치가 있는 말그대로 드림카가 바로 람보르기니다. 비록 모두가 꿈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꿈을 꾸는데 돈이 들어가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위안을 삼는다. 딱히 올 한해 나쁜짓은 안한것 같은데 오늘 밤 산타할아버지가 한 대 주실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