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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폭스바겐

폭스바겐 투아렉 국내출시 준비중 GV80 맞대결 구성 및 가격 예상

폭스바겐 투아렉 국내출시 준비중  GV80 맞대결 구성 및 가격 예상

폭스바겐 투아렉 사전예약 준비중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들이 속속 국내 출시 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폭스바겐 모델은 세단에서는 아테온, SUV는 티구안 뿐이지만 조만간 골프, 제타, 파사트 GT등의 세단 및 해치백 모델들과 더불어 티록,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 등 소형 부터 대형까지 SUV 풀라인업이 모두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상태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중이다. 이중 가장 먼져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인 모델이 바로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대형 SUV 투아렉이다.

3세대로 발전한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은 18년 3월 뉴욕 오토쇼를 앞두고 먼저 공개가 되었고 19년 10월 출시되었다. 해를 넘기지 않고 국내 출시될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2020년 상반기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폭스바겐 코리아는 2월 부터 투아렉 사전예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형 투아렉의 특징

투아렉은 과거 대형 세단 페이톤(망했...;;;)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브랜드 안에서도 럭셔리 라인으로 분류되었다. 페이톤의 처참한 성적과는 반대로 투아렉은 평타는 쳤는데 SUV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불기도 했고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 좋은 성능을 보여 주기도 했다. 럭셔리 라인인 만큼 준수한 퀼리티의 실내공간과 디자인도 한 몫 하기도 했다. 60톤이 넘는 탱크가 밟고 넘어가도 차체가 버티는 모습을 보여줘 소비자들에게 튼튼한 차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신형 투아렉 크기

3세대로 진화한 투아렉은 나름 럭셔리 라인이라 플랫폼 부터가 다르다고 한다. 투아렉 보다 더 큰 SUV인 테라몬트를 비롯해 아테온, 티구안에 쓰이는 MQB 플랫폼이 아닌 람보르기니 우르스,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7에 쓰이는 MLB Evo 플랫폼을 사용한다. 덕분에 더욱 튼튼한 차체 강성을 얻었는데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무게도 기존 모델 대비 106 kg이나 가벼워 졌다고 한다.

크기는 2세대 투아랙 대비 전장은 77mm, 전폭은 44mm 넓어잔 전장 4,878 mm, 전폭 1,984 mm, 전고 1,702 mm, 휠베이스 2,894 mm 정도. 참고로 국내 시장에서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인 제네시스 GV80과 현대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다

비교 투아렉 GV80 팰리세이드
전장(mm) 4,878 4,945 4,980
전폭(mm) 1,984 1,975 1,975
전고(mm) 1,702 1,715 1,750
휠베이스(mm) 2,894 2,955 2,900


팰리세이드나 GV80이 워낙 크게 나오다 보니 나름 대형 SUV로 분류되는 투아렉이 전폭을 제외하고 가장 작은편이다.

신형 투아렉 파워트레인

국내 환경인증을 통과한 투아렉의 파워트레인은 디젤 모델 두 종류로 각각 V6 3.0L TDI 디젤과 V8 4.0L TDI 디젤 이다. 주력 트림이 될 V6 3.0L TDI 디젤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되며 최고출력 286 마력, 최대토크 61.2 kg.m를 발휘한다. 제로백 6.1초, 최고속도는 238 km/h 수준. 참고로 GV80에 새롭게 탑재된 현대의 신형 6기통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278 마력, 최대 토크는 60.0 kgf.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6.8 초 정도를 마크한다. 페이퍼 출력으로는 투아렉이 소폭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실제 주행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듯 하다.

고성능 모델인 V8 4.0L TDI 디젤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 kg.m라는 어마무시한 출력을 낸다. 동일한 8단 자동 변속기가 들어가고 제로백 4.9초, 최고속도 250 km/h를 기록한다고 하는데 아마 리밋이 걸려 있지 싶다. 일단 출력 만큼은 괴물급으로 왠만한 스포츠 세단들과 달리기로 붙어도 지지 않을 정도다.

투아렉은 전자식 사륜구동인 4MOTION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기존 V8모델에만 들어가던 에어서스펜션을 전 모델로 확장해 낮은 트림에서도 충분한 오프로드 성능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최대 3.5t의 견인능력도 갖추고 있어 트레일러를 연결할 캠핑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 과거 폭스바겐의 헛짓거리로 회사를 휘청이게 만들었던 디젤엔진 배기가스 부분에 대해서는 강화된 유로 6d TEMP 환경규제를 충족했다고 하고 국내 인증에서도 통과가 된 만큼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은데 한번 구라친 얘들이 두번 하기는 더 쉬운법이라 딱히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

신형 투아렉 옵션

이번 3세대 투아렉에 적용된 'IQ.라이트 LED-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카메라로 제어되는 인터랙티브 빔을 장착해 총 256개의 LED 조명으로 전방 500m까지 시야를 밝혀주고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빛을 조절해 눈부심을 예방하거나 시인성을 확보해 준다. 또한 차량의 폭을 나타내는 선을 앞쪽에 투영해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하게 표시선 안쪽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ight Lane Assist' 기능, 다이내믹 라이트의 동적 조명을 통해 매트릭스형 다중 제어, 색상 및 밝기 변화, 운전자 지원(ADAS) 등 연동 제어도 지원한다고 한다. 쉽게 말해 마주 오는 차량을 인식하면 밝기를 스스로 줄여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주거나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조명으로도 경고를 주는등 새로운 방식으로 도로 환경과 사고 차량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이다.

이번 투아렉은 실내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이노비전 콕핏’으로 불리는 실내에는 12.3인치 계기반과 무려 15인치 크기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물리 버튼은 최소화 하고 대부분의 조작은 15인치 모니터에서 조작 할 수 있다. 최신 차량 답게 앰비언트 라이트도 빼먹지 않았다. 투아렉에 장착되는 시트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건 실제로 앉아 봐야 얼마나 편한지 알 수 있겠다.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편의사양으로는 야간 주행시 열화상 카메라로 전방을 비춰주는 나이트 비전, 정차와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보조 등이 합쳐진 트래픽 잼 어시스트, 능동형 리어 액슬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다만 국내 사양에서는 일부 사양이 빠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2월에 있을 투아렉 사전계약까지 기다려 봐야 알 수 있다.

투아렉의 등장 GV80은 긴장

굉장히 많은 관심속에서 출시한 제네시스 GV80은 지금도 계약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상황이 썩 녹록치 않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쟁모델들이 워낙 쟁쟁하기 때문인데 특히 투아렉의 출시는 GV80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 같다. 덩치가 조금 더 크다보니 공간적인 이득이 있는 GV80 이지만 대략 8천만원 내외로 출시될 투아렉과 가격대가 정확히 겹치고 있어 출고 대기중인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시키기 충분할 것이다.

동급 배기량에 소폭 높은 출력을 가진 디젤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중 브랜드라도 독일산이고 나름 럭셔리 라인이라 구성에 있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보인다. 이제는 수입차와 국산차를 비교하는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국산차의 매리트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이제는 현대차도 계급장 떼고 제대로 붙어볼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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